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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국내.

안면도 여행 꽃지해수욕장은 꼭 가보자

by 사진 찍는 남매력 2020. 5. 2.

아직은 바다에 들어갈 때가 되지 않았지만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은 좋습니다

태안 그리고 안면도 여행을 하면서 들렸던

꽃지해수욕장도 그런 곳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가 늘 봐오던 푸른 바다 그리고

파도가 치고 있는 바다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뻘이 있는 바다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멋지고 또 새로운 경험이라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꽃지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간식거리들 그리고 갯뻘 체험에 필요한

호미와 같은 물건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꼭 갯뻘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더라고요

날씨 자체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하는

생각은 여행을 하면서 늘 드는 생각인 것 같아요

푸른 하늘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이 날도...ㅠㅠ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왔더라고요!

안면도 여행으로 꼭 빠지지 않을 꽃지해수욕장은

연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이 전부 좋아할

여행지에요 바다에 물이 빠진 곳으로

걷고 또 걷다보면 여러 바다 생물들이 보이는데요

진짜 신기합니다 ㅋㅋ

바다에 오면 이런 사진 정도는 찍어야 제 맛!!

여자친구의 손을 빌려 사진 하나 찍어봅니다^^

신기하게 생겼던 바위 주변엔 무언가가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물이 빠지니

이런 모습도 볼 수 있겠죠?!

막 발이 푹푹 들어가지 않은 갯뻘이라

움직이기가 참 편한데요~ 많은 분들이 물이랑

더 가까운 갯뻘에서 갯뻘 체험을 하고 계셨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조개도 캐내고 재밌을 것 같네요

원래는 물에 잠겨 섬으로 보일 바위산!!

저 곳은 그냥 딱 봐도 포토존이군요

나무에 잔뜩 붙어있는 홍합들을 찍어봅니다

이거 홍합 맞는거죠?! ㅋㅋ

이렇게 보니 참 반가운 느낌이에요~

어른도 그렇지만 애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전부 신나게 되는 갯뻘!!

안면도 여행 중 절대 빠지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저 곳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은 어떨까요?!

저 분들 사진도 찍고 많이 하던데

뭔가 느낌 있었어요!

걷고 걸어 드디어 마주하게 된 바위산!

이 주변에 사람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기념 사진은 여행의 필수니까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 바위산을

잘 찍어보려 했는데.. 쉽지 않아요ㅠ

참 대단했던게 저 바위 사이에도 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역시 생명의 신비는.. 그저 대단하다고 밖엔;;

평소에는 바다에 잠겨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정말 여러가지의 바다 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불가사리와 작은 게를 비롯해 소라들까지!!

어린 아이들에게도 분명히 도움이 될

꽃지해수욕장이 아닐까 합니다

왜 이렇게 반으로 갈라놨는지는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인데 뭐;; 크게 상관은 없죠

이거슨 바다의 모래!!

역시 바다에 왔으면 이 정도는 해야...

포장마차 처럼 만들어진 곳에서 배고픈

배를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위생만 좋다면 말이에요~

그리고 아마 이게 또 다른 명물이 아닐까 하는데요

대박 중에서도 초대박!!

꽈배기가 이렇게 맛있을 줄은...

바로 튀겨서 주는데요 진짜 대박이에요

바삭하고 촉촉하고 둘 다 가졌다는 사실

최고의 간식거리까지 사들도 이제는 이동~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게 또 먹거리잖아요 헤헤

안면도 여행으로 꽃지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고

또 맛있는 간식에도 놀랐죠! 저기 보이는 플러워파크는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생각보다 비싼 가격;;

꽃을 보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던

가격이었거든요! 그 외에는 너무 좋았던

또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이었던 것 같네요^^

여행은 늘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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