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빠빠에피 좋은 분위기!

서울과 가까운 양평은 볼거리와

맛있는 식당들을 비롯.

분위기가 좋은 곳들이 있어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가 되는데요

저도 나들이를 갔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를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여자친구와 양평에 나들이를 갔다가

들리기로 한 식당 예약시간이 남아 좋은 카페가

없을까 하던참에 티맵에서 추천을 해 준 카페에요

총 4층짜리 건물인데 정말 멋지죠?!

멋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있습니다

양평 카페 빠빠에피.

이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았고 또 가는 곳 마다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이 아주 좋은 날이었죠

주차장은 크지는 않지만 있고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시작을 해

저녁 9시에 닫습니다.

또 매주 목요일은 휴무일이에요~

실내 자체가 정말 따스하고 또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카페 입니다

여기는 2층 공간인데요 1층을 두고

2층으로 올라온 이유는 잠시 뒤!!

양평 카페 파파에피의 메뉴들인데요

일반적인 커피들 부터 여러가지 음료들이

준비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음.. 교외라고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큐브 식빵도 있는데요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치즈 그리고 초코인가봐요

하지만 케이크를 먹으려 참았죠!!

직접 빵을 굽는 곳이에요

쇼케이스 안에는 음료와 케이크

그리고 빵 등이 들어있는데요 흐음;;

빛이 반사 되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 했습니다ㅠ 급하게 찍느라고..ㅠㅠ

메뉴 주문을 하고 올라와서 여러 곳들을

돌아봅니다! 깔끔하고 또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계속해서 눈이 가더라고요!

물론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기도 했죠!

좋은 카페들을 참 많이 가봤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이런 멋진 곳들이 많이 남아있네요

빵도 직접 만들지만 이렇게 커피도...

나중에 커피 볶는 장면을 보는 것도

충분한 볼거리가 될 것 같네요

카페의 2층 부터는 테라스로 나갈 수 있어요

물론 겨울철에 테라스로 나가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말이에요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

바깥의 경치를 구경하러 잠깐 나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해요!!

그리고 가장 멋진 뷰를 보여주는 모습

남한강이 눈으로 들어오는 곳이라

이 날 처럼 날씨 좋은 날 찾으시는 분들이

분명히 많을 것 같습니다 정말 경치 멋지죠?!.

그렇게 둘러보고 있을 때 드디어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가져와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과 함께

치즈 케이크를 주문했네요^^

원래는 밥 먹기 전에 잘 먹지 않지만

이 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조금만 먹기로 했던 이 치즈 케이크

부드럽게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은

느낌의 치즈 케이크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다른 곳에서도 이 정도의 케이크를

먹을 수는 있지만 뭔가가 다르게 느껴졌죠

역시 기승 전 분위기인가!!

자주 마시는 커피는 당연히

아이스아메리카노! 피곤한 날이었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났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늘 이 메뉴죠^^

고소한 맛 그리고 약간의 산미가 있어

마음에 들었는데요 커피의 맛도 그렇지만

누구와 함께 있는지 그리고 이 곳이 어딘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던 날이에요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 있는 여자친구

저도 그랬지만 여자친구도

이 카페가 엄청 마음에 들었네요

사진을 찍고 보니 이 소파...

진짜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 양평 카페는

카페이기도 하지만 멋진 갤러리를

보는 것과 같기도 합니다 정말 멋짐!!

멋진 카페들을 더 찾기는 하겠지만

최근에 갔던 곳들 중에서는 단연 1등이라

나중에 또 한번 가기로 했어요

양평으로 날 좋은 날 드라이브를 가는 김에

이런 멋진 카페를 들리는 건 어떨까요?!

뭘 하던지 카페 빠빠에피가 다 해 줍니다

파란 하늘 밑에 보이는 남한강은

그야말로 명품!! 참 마음에 드는 곳이었네요!

주차 가능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목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