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매력입니다.
밤새 태풍 때문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다들 피해없이 넘어가셨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저희 동네인 쌍문동에
위치한 한 카페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제가 쌍문동에 온지 어언~ 4년이 되었는데,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쌍문역 카페 카페 바인이라는 곳인데요~
처음 왔을 때는 다른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저는 그 카페도 단골이었죠!!
어느새 가게가 바뀌었는데요~ 오호라!!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카페로 바뀌었더라고요.
사진 정면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쌍문역이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제가 사는 곳이
나오는데요~ 쌍문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걸으면 금방 나오는 카페입니다!
물론 쌍문역 부근에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있긴 하지만,
저는 프랜차이즈 카페들 보다는 이런 개인적인
카페가 훨씬 좋더라고요!
이건 뭐 개인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인정!!
(알고보면 여기도 체인점임)
영업시간이 딱히 나온게 보이지 않고,
주차장은 아쉽지만 따로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규모가 큰 카페는 아니기 때문에
모든게 다 갖춰져 있지는 않네요.
바깥에서 본 것 보다는 내부의 크기가 좀
있는 편인데요~ 오며가며 그리고 단골 분들도
어느 정도는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늘 오면 한 두 분 정도는 꼭 있는 것 같아요!
테이블 수도 꽤 되는 편이라 편한 자리에
골라 앉으면 되겠네요!
사실 별다른 인테리어를 하지 않았지만,
뭔가 분위기가 괜찮아 보인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블랙과 화이트가 돋보이는 곳이에요!
테이블도 블랙 화이트였으면 더 멋졋을텐데..
쌍문역 카페는 음료 메뉴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음식 메뉴들도 있거든요!
거기다 맥주 메뉴들도 있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 저녁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시원한 맥주를
먹기 위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먹음직스러운 여러 음식들과 맥주 한잔은
직장인들에게 꿀 같은 시간을 제공하지 않을까 해요.
역시 카페 바인!! 카페라면 많은 분들에게
편안한 공간과 휴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기도 하거든요.
제 생각과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인 것 같아요!!
메뉴판 제일 앞장에 있는 피자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나중엔 한번 음식들을 먹어 봐야겠어요!
뭐 어느 카페든 똑같지만 메뉴를 선택하면
바로 메뉴를 만들어 주는데요~ 음료들 외에
쇼케이스 안에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여기서
밀크티를 자주 마시는데요~
제가 밀크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무 곳에서나 먹는건 아니거든요!!
근데 쌍문역 카페에만 오면 무조건 밀크티!
이상하게 꼭 밀크티가 눈에 가장 먼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밀크티의
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좀 더 쏴~ 한 그 느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참 괜찮은 밀크티에요!!
세가지 맛 케이크들과 마카롱 그리고
타르트와 스콘 등 음료와 함께 먹을
메뉴들도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이 메뉴들은 항상 같지는 않다는 점!!!
이 날 함께 온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먹고,
저는 이 날도 밀크티를 먹었는데요~
이렇게 컵을 따로 주기 때문에 알아서 따라
마시기에 좋습니다! 적당량을 알아서 따라 마시죠!
300미리 짜리 밀크티를 먹었는데요~
밀크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500미리 짜리로
골라서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엔 집으로 가져와서 먹어야겠답!!
시원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느낌을 갖고 있는
쌍문역 카페의 밀크티는 앉아서 있다보면
금새 없어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조금 더 쏴~ 한 느낌이
강하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정도로도 괜찮지만 진정한 밀크티 맛집으로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쌍문동에 카페들은 정말 많기는 하지만,
밀크티가 맛있는 곳은 아직 없단 말이야~!!
그런 곳을 찾을 때까지는 더 다녀야겠죠?!
제가 자주 찾는 쌍문역 카페는 기본적으로
커피 맛이나 다른 음식들이 엄청 맛있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위기와 오며가며 들릴 수
있는 적당한 카페라는 점에서 참 좋은데요~
조금 더 맛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카페 바인은 오랫동안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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