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 너무나 예쁜 경암동 철길마을.

안녕하세요 남매력입니다.

전국 곳곳에는 지금 벚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곳은 피하고 있는지라

올해는 벚꽃을 볼 수 있으려나 참 걱정이네요.

 

오늘 소개할 곳은 군산 가볼만한곳으로

엄청 인기가 많은 경암동 철길마을이에요.

철길이 예쁜 거리로 군산에 오면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을만한 곳이에요.

 

 

경암동 철길마을은 예전엔 진짜로 철길을

이용해 기차가 다녔던 거리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신기한 마을이에요!

철길이 가운데로 그 측면으로 마을의

건물들이 형성되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죠.

 

 

첫 사진과 지금 그리고 다음 두번째 사진까지는

철길마을의 입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다들 저 믿고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닷!!

무엇을 상상하던지 그 이상의 거리거든요^^

 

 

철길의 시작 부분에는 작은 기차 하나로 시작하죠.

그리고 기차 안에는 옛날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겨져 있는데요~ 옛날이기는 하지만,

너무 멋지고 사진찍기 좋은곳이죠?!

개인적으로 옛날 저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옛날 그 모습은 없고 철길을 가운데에

놓고 양쪽으로 여러 가게들의 들어서 있어요.

정말 많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많은 가게들이 또 비워지게 되었더라고요ㅠㅜ

 

 

놀기 좋은 곳인지라 인형뽑기와 인형 총쏘기.

그리고 뽑기 만들기 등 추억의 놀거리도

많은 군산 가볼만한곳이에요~

 

 

추억의 장난감 그리고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곳들도 많은데요~ 저도 어렸을 때

꼭 이런건 그냥 넘어가지 못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부모님께 떼를 썼는데 말이에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다 별거 아닌데 그 때는

어찌나 서러웠던지 ㅋㅋㅋ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이 거리를 걸으면

아마 자신도 모르게 옛날 생각이 날 거에요.

여러 소품들과 거리는 어쩔 수 없이

저희들을 추억으로 여행 시켜주죠!!

 

 

거기다 옛날 느낌의 사진까지 찍으면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추억 여행이 아니겠어요?!

군산 가볼만한곳인 경암동 철길마을에는

교복을 빌려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곳들도

곳곳에 있어 나이가 좀 드신 분들도 와서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 몰라요^^

 

 

거리 자체가 예쁜것도 있지만 철길 자체에도

노력한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군산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요?!

 

 

대부분의 물건들이 비슷했고 또 좋긴 했지만

특히나 눈에 띄었던 손수건들은

금액도 좋았고 예쁘기까지 하더라고요~

이거는 보면서도 구매를 할까..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포토존은 덤!!!

이런게 없으면 또 심심하잖아요?! ㅋㅋ

 

 

오후 시간이 되고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하면

가게 앞으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데요~

이게 가게마다 다 있는건 아닌데

설치가 되어있는 곳들을 보면 엄청 예뻐요!

완전히 어두워졌을 때 보면 장난이 아니겠더라고요.

 

 

거리 자체가 정말 예쁘고 추억이 돋죠?!

테마가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걸어볼까요?!

 

 

여러 가게들이 들어와 있는 거리는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끝으로 사라지지만

철길마을은 끝이 아닌데요~

민가가 나오고 조용한 마을이 시작됩니다.

조용한 동네지만 사진에 담기 좋은 곳이에요~

 

 

지금은 비록 쓰지 않은 철길이기는 하지만,

옛날에는 기차가 실제로 운행이 되었던

곳인데 여기에 사시는 분들은 여러모로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시끄러웠겠고, 또 위험했겠으니 말입니다ㅠ

 

 

그와중에 살이 토실토실 찐 고양이 한마리가

화분 위에 올라가 있어서 사진도 찍었네요^^

뭘 그렇게 잘 먹었는지.. ㅋㅋ

이 경암동 철길마을에 사시는 분들은 예전에

많이 불편하셨겠지만 그래도 아마 옛날

생각을 많이 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거리의 진짜 이름은 바로 군산 구불길이라고

불리우나 봅니다. 올레길처럼 가는 길이

맞다는 표시이니까 보시면서 걸으면 되겠네요^^

 

 

저처럼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군산 가볼만한곳 경암동 철길마을을

그냥 넘어갈 일은 없으시겠죠?!

군산이라면 무조건 말이에요.

 

 

군산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무조건 추천을 하는데 이유는 걷기도 좋고

사진을 찍기도 좋아요 게다가 추억까지

소환할 수 있는 멋진 곳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군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는 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날의 베스트 샷.

어둠이 내려앉으면서 보이는 철길거리는

그야말로 최고의 거리를 보여줍니다.

도심 사이에 이런 멋진 곳을 걷고 싶지 않나요?!

군산이라면 한번 꼭 들려보세요~

군산 가볼만한곳이라는 타이틀이 아깝게

생각되지 않으실테니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