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맛집 연잎밥과 떡갈비의 환상 조합 솔내음.

안녕하세요 남매력입니다.

오늘은 꽤 더워진 날씨인데요~

반팔을 어서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곳으로 "솔내음" 이라는 부여 맛집이에요!

 

사실 부여에서도 여러 관광지를 가보려 했지만

아쉽게 저녁을 먹은 다음날

비가 오는 바람에... 실패를 했죠ㅠㅠ

 

 

아주 멋진 건물이 특히 인상적인 식당인데

저희 부부도 여러 블로그들을 본 뒤에

고른만큼 기대가 되는 맛집이었습니다.

 

 

주차 같은 경우는 가게 앞에도 자리가 있지만

넓지는 않아서 옆 쪽에 있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가게의 바로 옆에 있고 공간도 넓거든요!!

 

 

게다가 저희 부부가 고른 부여 맛집은

부여군에서 선정한 모범음식점 이라는 사실!!

그 외에도 부여군 관광 안내를 해주기도 하는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식당이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의

안내도 잘 나와있는 사진을 보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내부도 나무로 멋드러지게 만들어져

멋진 분위기를 만드는데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 같은 경우는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2층에서 먹었는데 이 쪽 공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들었어요~

 

 

자!! 그러면 이제 부여 맛집 솔내음의

메뉴판을 볼 차례인데요~ 크게 세가지의

메뉴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백련정식과 연정식 그리고 연화정식이 있고

이 세 메뉴의 차이는 바로 떡갈비에 있죠.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돈떡갈비와

한우떡갈비의 차이가 있는데 저희는

한우떡갈비만을 먹기 위해 연화정식을 선택했죠.

나오는 반찬들은 동일할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연화정식의 음식들이

줄줄이 나오는데요~ 와!! 보기만 해도

정말 푸짐해서 지금 봐도 보기가 참 좋습니다!

된장찌개를 비롯해 샐러드와 여러 반찬들이

나오는데 맛들도 상당히 좋은편이에요!

역시 "맛집" 이라 불릴만 한 곳이에요.

 

 

나오는 반찬들이 참 깔끔하고 괜찮죠?!

게다가 놋그릇이라 더 예쁘게 보입니다.

이런 반찬은 밥 한그릇을 그냥 사라지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서천의 연화식당도

그러더니.. 솔내음도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당히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된장찌개에는 푸짐하게 내용물이 들어가

맛을 더했죠!!

전체적으로 아주 발란스가 좋은 식당입니다.

 

 

그리고 부여 맛집의 떡갈비가 궁금하실텐데요

정식당 한우떡갈비가 두개씩 제공이 되죠.

물론 떡갈비의 추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흐름을 위해서는 미리 말해야겠죠?!

연근 그리고 버섯과 함께 나오는 떡갈비의

비쥬얼이 참 좋습니다! 담양을 건너띄고 온

보람이 있는 떡갈비였죠!

 

 

보세요! 속이 아주 꽉 차 있는 떡갈비가

아주 먹음직스럽죠?! 정말 지립니다 지려!!

씹는 식감도 좋고 물론 맛도 좋습니다.

괜히 맛집이라 부르는게 아니거든요^^

 

 

거기에 부여 맛집 솔내음에서는 정식에

나오는 밥을 연잎밥으로 주거든요!

저 연잎밥이 처음이었는데 이게 또

상당히 괜찮은 밥이더라고요.

 

 

견과류가 들은것도 그렇지만 확실히 영양이

듬뿍 담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제 입에는 맛도 마음에 들었고요~

연잎의 은은한 향도 담겨있어서 더 좋아요.

하지만 이 연잎밥의 호불호는 있겠죠?!

제 와이프는 별로라고 하더라고요ㅠㅠ

하지만 연잎밥이 별로지 반찬이나 떡갈비는

아주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밥이랑 먹어도 마음에 들고 또 그냥 먹어도

좋은 떡갈비와 여러 반찬들.

부여 맛집이라는 타이틀이 절대 아깝지 않는

진짜 맛집이었습니다!!

 

 

물론 이 삼은.. 절대 못 먹겠지만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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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게 먹고 기분 좋았던 솔내음인데요~

어제의 서천 맛집 그리고 부여 맛집까지

너무 맛있는 맛집들을 만나 행복했던

전라도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다른 코스로 한번 떠나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