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여행코스 야간엔 제주 불빛정원!

안녕하세요 남매력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거 같은데요~

생각할 것도 많고, 또 바쁘기도 했네요ㅠㅠ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애월 여행코스인

제주 불빛정원 이에요.

이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야간과

잘 어울리는 곳이죠

 

 

이 제주 불빛정원은요~ 보시는 것과 같이

야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전에 올렸던 흑돼지 맛집 연돈가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연돈가에서 식사 후 들리시면 금액 할인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뭐 아시겠지만 제주도 어디를 가나

금액이 저렴한 곳은 없습니다.

할인을 받으면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던 때가 4월 14일.

와이프 생일이었는데요~ 음;;

생일 할인이 있다는건;; 사진으로 알았네요ㅠ

 

 

애월 여행코스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가

아름다운 불빛들을 볼 수 있다는 건데요~

적당한 크기와 여러 불빛 조형물들은

천천히 보면서 걷기에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주 불빛정원이 좋은 점 또 하나!!

요즘은 야간에 갈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죠.

특히 제주도에서는 더더욱 야간에

갈 곳이 없다는 사실!!!

 

 

그런 점에서 저희에게도 선택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에

최대한 많이 돌아다녀야 했으니까 말이죠ㅠ

 

 

이런 컨셉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불빛 터널도 멋지게 있더라고요~

연인들이 보통 이런 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을텐데 이 날은 그런 분들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요런 글귀도 빠질 수는 없겠죠?!

ㅎㅎ

 

 

애월 여행코스 제주 불빛정원은 불빛으로

만들 수 있는 조형물은 다 만든 것 같았어요!

들어올 때 봤던 루돌프와 썰매

그리고 여러가지 동물들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분명히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 처럼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러 사진들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 멋진 곳이죠!

 

 

확실히 야간에 불이 반짝반짝 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더 로멘틱한 느낌입니다.

모든 것이 다 아름답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곳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런 로멘틱한 곳에서 "사랑" 이 빠지겠어요?!

 

 

와이프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기 참 좋은 밤이었습니다.

 

 

 

 

제주 불빛정원은 특히나 할 것 없는 야간에

할 수 있는 제주도에서 보기 힘든

애월 여행코스 입니다. 하루가 아까운

분들이라면 야간 데이트를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연인과 가족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이 곳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