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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

방배동 맛집 가성비의 제왕!!

by 사진 찍는 남매력 2020. 1. 3.

12월 21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었거든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번을 만나는데요

이번에는 12월 21일에 모였죠

기나긴 1차 자리에서 일어나 저희가 간 곳은

바로 여기!!

 

 

차돌풍이라는 방배동 맛집이었습니다

1차를 횟집에서 배가 터지게 먹고 왔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가 있어

2차 자리로 고르게 된 자리였죠

회 다음은 고기닷!!! 주차장이 있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앞에 있는 주차장은 쓸 수 없네요ㅠ

 

 

매일 오전 11시 부터 새벽 1시 까지

영업을 하는데요 완전 늦게 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기에도 그리고 술 한잔 하기에도 말이죠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환한 실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자체가 나쁘지 않았네요

저희는 무려 3개의 테이블에 나눠 앉았죠

 

 

차돌풍 이름답게 차돌박이를 필두로

여러가지 고기들이 있어요

전부 소고기로 이루어진 메뉴들이죠~

아시겠지만 저렴한 가격이 특히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물론 수입 고기겠지만 말이에요!!

(요즘은 수입 고기도 맛있어요)

 

 

음식이 깔끔하고 자신있다고 표현을 했어요

본인들도 먹는 음식이라고 하니 이거는 뭐

음식이 깨끗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일단 간단하게 차돌박이를 주문했죠!

빠르게 익고 맛있는 고기~^^

그리고 방배동 맛집의 메인이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차돌된장찌개 추가요~!!!

 

 

고기를 먹기 위해 나오는 반찬들은 간단해요

파무침과 김치 그리고 양파 정도가 되겠네요

하지만 이 반찬들 없이 먹는 고기는?!

아오~ 뭔가 느끼함이 느껴지죠?ㅋㅋ

 

 

반찬들 그리고 친구들이 먹을 소주까지

세팅이 완료 됩니다

저는 술을 조금도 못 먹지만 제 친구들은

술을 어마어마하게 좋아합니다 ㅋㅋ

이 날도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어휴~

 

 

소주와 어울리는 소주잔!!

술을 먹지는 않지만 뭔가 탐이 났다는...ㅋㅋ

 

 

드디어 앞에 나타난 차돌박이에요~

생고기는 당연히 아니고 냉동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요

 

 

사진을 찍었으면 바로 불 판 위로 올라가죠

지글지글 하는 소리와 함께 익는 차돌박이!!

정말 순식간에 익어버립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차돌박이를 드디어

먹는 시간은 방금 전까지 회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또 가더라고요

게다가 맛있어... 고소함이 너무 좋아요

 

 

소스에 찍어서도 먹어보고!!

 

 

이렇게 파무침과 함께 먹어 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파무침과 먹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요 이유는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죠

 

 

물론 이렇게 밥 고기 그리고 파무침으로

완벽함을 자랑하는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닷!

 

 

그리고 요고는 차돌박이와 함께 주문했던

차돌된장찌개인데요~ 구수하고 뜨끈한 것이

겨울과 딱 어울렸어요!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기 딱 좋습니다

 

 

차돌박이는 금새 사라지고 다음으로 주문한

고기는 바로 꽃살이에요~

친구가 차돌풍에 몇 번 가봤다고 해서

주문을 맡겼더니 이 꽃살을 바로 주문하더라고요

고기는 나오면 바로 이렇게 올라가쥬?!

 

 

와... 차돌박이만 맛있는게 아니고

방배동 맛집은 이 꽃살도 맛이 장난이 아니에요

부드럽게 씹히는데요 이거 완전 강추!!!

 

 

고기를 먹을 때 이렇게 음료수는 필수!!

술을 못 먹으니 저는 탄산음료로 대신해요^^


친구들과 신나게 즐겼던 12월의 어느 날..

지금은 나이가 다 한 살 씩 먹었지만

어렸을 때만 기억하는 친구들이라 더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만날 때는 어떤 곳을 갈지..

벌써 궁금하네요^^

 

 

주차불가

영업시간

11:00 - 01: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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