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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

야탑역 중국집 내가 원하는 맛.

by 사진 찍는 남매력 2019. 11. 12.

선배를 만나러 들렸던 야탑역.

자주 볼 수 없는 선배였기 때문에 집에서 먼 곳인데도

불구하고 오게 되었죠! 아.. 진짜 오래걸려ㅠㅠ

저녁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당연하게 우리는 밥을 먹으러

둘러보게 되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곳이 있었으니~

눈에 딱 들어온 곳이 바로 여기!!

보배반점이라는 곳이었어요 요기 야탑역 중국집 중에서

아마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사실!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영업시간에만 많다는 사실~

오전 11시 30분 오픈!! 그리고 밤 11시에 닫습니다

마지막 주문은 밤 10시 30분까지 가능해요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죠

저는 태어나서 중국집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은..

진짜 처음 봤거든요! 분위기도 좋고 또 활기찬 분위기라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아마 이 안에서 여러 요리들이 만들어 지겠죠?!

차돌짬뽕 둘 그리고 탕수육을 하나 시킵니다! 음...

다른 음식들도 전부 맛있어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날은

짬뽕이 엄청 당겼거든요! 게다가 차돌이 들어간 짬뽕이라닛!!

자리에 앉아 주문도 하고 여기저기를 둘러보는데요

저는 뭐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선배라 저보다

더 빨리 이 술들이 눈에 보였나봐요 ㅋㅋ 역시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나봐요~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술이

당기는 걸 보면 말이에요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면 물을 가져다 주는데요

보배반점이라는 로고가 딱 박혀있는 물병을 줍니다

컵은 종이컵인데요~ 테이블 마다 준비가 되어있어요

이것도 역시 야탑역 중국집에서 처음 봤던 모습이죠!

중국집이 이런 곳이 있던가요;;

자~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얼큰해 보이는 비쥬얼의

차돌짬뽕이 나와요~ 불 향이 나는 짬뽕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특히 많다고 해요! 일단 국물의 맛이 딱 제가 원하는

그런 국물이었거든요! 진짜 짬뽕 맛집이라고 말을 해도 될 정도!

짬뽕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또 고기도 좋아하는 "저"

차돌박이가 잔뜩 들어가 있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모를걸요~

우연하게 본 곳에서 최고의 맛을 보는 느낌이란...

딱 이 때부터 저는 야탑역 중국집을 맛집으로 인정 합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짬뽕을 보면.. 이럴 줄 알았다면

곱빼기로 주문을 할 걸...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아마 생각보다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인생 짬뽕이라

말을 해도 될 정도니까 말이에요 저도 그랬지만 함께 왔던

선배도 저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완벽해"

그리고 이거는 함께 주문했던 탕수육인데요~

양이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에요~ 하지만 둘이서 먹기에는

딱 좋은 양이죠!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술이랑도 엄청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하겠죠?! 소스와 함께 나와요~

튀김 옷도 바삭하고 좋은데 이게 또 소스와 잘 어울려요

저는 사실 찍먹파인데요 이렇게 먹는 것도 꽤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주 만족스러웠죠! 고기도 꽉 차 있고 말이에요^^

역시 고기!!! 야탑역 중국집 처음 본 곳인데 진짜 대박이에요

여기 프렌차이즈라고 하던데.. 다른 곳도 찾아봐야겠어요!!

마무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사이다로 합니다!

언제 먹어도 사이다는 시원하니까 말이에요^^

야탑역 중국집 보배반점! 프렌차이즈이긴 하지만

깊은 맛 그리고 좋은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다들 아는

그 메뉴들이기는 하지만 달라요! 맛과 분위기가 말이에요

저는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완전 마음에 들었으니까요^^

개인의 입 맛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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